벚꽃엔딩은 태광cc 숏게임장에서~~

벚꽃이 떨어지는 즈음부터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골퍼로서, 특히나 진심 골퍼분들에게는 숏게임의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하고요.. 숏게임 연습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벚꽃잎을 보내기에는 K-CEO골프최고위과정 첫 번째 숏게임 수업인 20245년 4월 11일 태광cc 숏게임 전문장이 최고였습니다.

 



벚꽃 엔딩과 함께...

숏게임 수업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대여~ 우리 이제 손잡아요, 이 거리에 (그대여~ 우리 이제 시작해요, 숏 게임을)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마침 들려오는 수업안내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존경하는 교수님과 단둘이 마주하고 알 수 없는 거리감을 같이 고쳐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진 그린주위를 우우 둘이 배워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모래 알이 울려 퍼질 벙커샷을 우우 같이 배워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벙커 가면 울렁이는 두려움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벙커 가면 저편에서 동반자들 웃는 모습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오 또 지도받은 믿음 덕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그린 가면 저편에서 교수님 그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사랑하는 교수님이 있어요. 함께 하는 동반자가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파릇파릇 새싹 잎이 돋아 나올 이 그린를 함께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오예 (온몸에 힘을빼고 뿜어내는 자신감이 온통 덮일 이 필드를 함께 누벼요 오예)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퍼팅이여 벙커샷이여 피치샷이여 런닝샷이여)



어떠셨나요?

벚꽃엔딩과 함께한 K-CEO골프최고위과정의 숏게임 현장~

 

숏게임을 전문적으로 연습할 장소가 거의 없는 한국 골프의 현실에서, 숏게임장 전체를 대관하여 수업할수 있음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희대CEO골프최고위과정 제3기부터 숏게임 수업을 진행했던 태광cc 숏게임 전문 연습장은 봄학기에는 벚꽃과 함께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을학기에는 은행나무 노래로 함께 해 보겠습니다. ^^